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6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일환으로 구입한 가래떡 2㎏들이 500상자를 대구장애인직능협의회에 전달햇다.
이번에 전달한 떡국은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대구지역 9개 장애인 관련 기관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7년 새해 설을 맞아 18일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구매해 대구ㆍ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계획 중이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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