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다르/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시즌 중반 이후 우리카드의 기세가 매섭다. 중위권 다툼을 벌이는 삼성화재를 꺾고 창단 첫 4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카드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21 25-19 25-23)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4연승을 기록했다. 이 기간 OK저축은행,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삼성화재를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에 0-3으로 덜미를 잡힌 뒤 무패 행진이다.
1세트를 뺏기고도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창단 첫 4연승을 맛본 우리카드는 승점 40이 됐다. 위기의 한국전력(승점 39)을 밀어내고 마침내 3위로 뛰어올랐다. 1,2위 대한항공ㆍ현대캐피탈과도 불과 승점 '3'차다.
이날 만원 관중 앞에서 크리스티안 파다르(21ㆍ헝가리)가 31득점으로 4연승을 이끌었고 최홍석은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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