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국왕컵 8강 대진./사진=스페인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대진이 정해졌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가 추첨한 국왕컵 8강 대진에서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상대하게 됐다. 국왕컵 3연패를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16강에서 탈락 위기에 몰렸다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2차전에서 3-1로 승리해 1,2차전 합계 4-3으로 8강에 진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현재 프리메라리가 6위(승점 29)에 올라 있는 팀이다.
4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셀타비고와 겨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10위 에이바르와, 리그 12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2부리그 알코르콘와 4강행을 다툰다.
8강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1차전은 오는 18~19일, 2차전은 일주일 뒤인 25~26일 막을 올린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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