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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1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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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1월 14일자

입력
2017.01.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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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댁 현관 앞길 눈 치우기를 끝냈어요, 아저씨.

일을 꽤나 빨리했구나, 엘모.

맞아요… 밖에 추워요, 그래서 정말 정말 빨리했어요.

그래서 앞길 전체를 싹 치우긴 했고?

저는 제가 끝냈다고만 말씀드렸어요 아저씨.

*Elmo is very clear when it comes to talking about the completion of the work, but not as clear when it comes to the quality of the work he has completed! (엘모가 일을 끝냈다는 말은 아주 확실하게 하지만, 자기가 일을 어떤 상태로 해놨는지에 대해선 확실하게 말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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