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여성’이 한국을 찾았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자신만의 여성 캐릭터를 구축한 밀라 요보비치가 시리즈 종결 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개봉(25일)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해 13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요보비치는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딸을 언급하며 "아이가 태권도를 마스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여자들도 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강인한 이미지를 부가시켰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인류 파멸의 근원인 라쿤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리고 있다. 최재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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