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로고/사진=대한체육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이 대한체육회 부회장직에 올랐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제40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부회장, 이사 등 임원을 선임하고 사무총장, 선수촌장 등의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대표 부회장으로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체육회장 겸 강원도지사가 선임됐고 회원종목대표 부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인 정몽규 회장이 맡게 됐다. 아울러 체육학계 대표 부회장으로는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이 선임됐다.
사무처 행정 전반을 관장하고 회장을 보좌하는 사무총장에는 전충렬 전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선수촌장에는 이재근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이 각각 내정됐다. 국제 스포츠외교를 담당할 명예대사에는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임명했다.
회장 특보에는 김병철 전 감사원 감사위원과 성석호 전 국회입법조사처 수석 전문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체육회는 또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21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명단도 정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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