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 ‘백종원 딸’로 거듭난 이유는?
백종원의 3대천왕 (SBS 오후 6.10)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2탄 ‘세계국수 베스트 5’가 소개된다. 백종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볶음 쌀국수 팟타이를 맛보기 위해 서울 이태원을 찾는다. 태국 팟타이는 새콤, 달콤, 매콤, 짭짤 4가지 맛이 공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백종원은 다양한 맛을 아우르는 팟타이를 그만의 방법으로 즐겨 눈길을 끈다. 한국의 멸치액젓과 비슷한 태국의 피시소스로 짭짤한 맛을 더하기도 하고 고추씨, 식초 등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먹으며 다채로운 맛을 즐긴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출연한다. 백종원은 김세정을 “내 딸이다”라고 소개한다. 웃는 모습과 먹는 모습이 닮아서라는 이유에서다. 김세정은 태국 팟타이를 맛보며 “이거 재밌는데요?” 라며 백종원 성대모사를 하며 화답한다.
로맨틱 송 직접 작사한 비, 연인 김태희의 반응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밤 12.00)
배우에서 가수로 돌아온 비가 3년 만에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신곡 ‘최고의 선물’로 첫 무대를 연 비는 “한 달 전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는 싸이와의 작업으로 발표 전부터 화제가 된 신곡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별로였다”며 속내를 가감 없이 털어놔 폭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직접 쓴 로맨틱한 가사에 대해서는 “사랑을 하게 되면 이런 노래만 나온다”라고 말한다. “그 분의 반응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웃음 짓게도 한다. MC 유희열은 비에게 “다시 오디션에 나간다면 JYP와 YG, 안테나 중 어딜 선택하겠나” 라고 물었는데, 비는 “JYP를 겪어봤으니 YG를 택하겠다”고 말한다. 유희열은 “안테나에서 제일 싫어하는 외모다. 외모가 한참 멀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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