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지난 10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2017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과 ‘뉴 젝시오 포지드’ 출시를 기념해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뉴 젝시오 로열에디션과 뉴 포지드 제품 설명을 위해 DSP오오니시 상무와 키나메리 사장이 방한해 미디어데이를 함께 해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뉴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은 국내 골퍼를 타깃으로 준비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한국인의 체형, 운동 습관, 스윙 장단점 등을 철저히 분석한 한국형 클럽이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는 샤프트, 그립의 중량을 가볍게 해 빠른 스윙을 실현시켰다. 여기에 낮고 깊은 무게 중심 설계의 쉘로우 백 디자인은 높은 발사각을 실현시켜 쉽게 볼을 띄우고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했다. 아이언 역시 낮고 깊은 무게 중심 설계와 넓어진 스윗 스팟으로 관용성을 높였다. 또한 티타늄 페이스를 솔쪽으로 확대, 클럽페이스 아래 부분에 맞을 경우에도 비거리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여성 골퍼들을 위해 개발된 ‘레이디스 버전’이 별도로 출시된다.
함께 선보인 2017년 신제품 뉴 젝시오 포지드는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이 스윙을 할 때 클럽 헤드가 열리는 것을 발견, 맞춤형 솔의 형태인 V.T.SOLE 디자인을 도입했다. 그 결과 지면과의 저항을 최소화 해 볼 스피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안정된 비거리와 방향성을 실현했다. 특히 증가된 바운스는 필드에서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던롭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또한 클럽 페이스의 반발력 향상에 핵심이 되는 씬 에어리어(Thin Area)를 20% 확장해 볼 스피드를 증가시켰다. 비거리 향상은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뉴 젝시오 포지드는 던롭골프과학연구소가 스윙 테스트를 한 결과 평균 비거리가 기존모델보다 1.7야드에서 2.4야드 증가했다. 카본 샤프트에서는 2.4야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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