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라 가즈요시/사진=요코하마FC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일본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가 50대 현역 축구 선수가 됐다.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요코하마 FC는 11일 오전 11시 11분 "공격수 미우라와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미우라는 "항상 지원해주신 클럽 관계자와 팀 동료, 팬들께 감사드린다. 새 시즌에도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미우라는 지난 시즌 J2리그 20경기에 출전했다. 8월 7일 세레소 오사카전에선 본인이 가진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49세 5개월 12일로 늘렸다.
1967년 2월 26일생인 미우라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국가대표로 뛰었다. A매치 89경기에 나와 55골을 넣으며 일본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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