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길었던 저유가 시대가 끝나면서 지난달 휘발유와 경유 등 자동차 연료비가 41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다. 경유는 2.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휘발유와 경유 소비자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은 무려 41개월 만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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