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현대자동차가 KTX 셔틀버스 사업에 힘을 실었다.
▲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KTX 셔틀 버스로 이용될 유니시티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10일 'KTX 셔틀버스' 사업으로 유니시티 11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들 버스는 이날 경기 광명시 광명역 KTX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열린 'KTX 셔틀버스 개통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1일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역과 KTX 광명역을 왕복하며 서울 남구 주민들의 KTX 탑승을 돕는다. 노선번호는 8507. 총 10대가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하루 270회 운행한다.
현대차는 KTX 셔틀버스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버스 출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서울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에 현대자동차가 앞장서서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KTX 셔틀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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