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맞아 발전기금 전달
이남호 총장, 감사패 수여
전북대학교는 서안주정㈜ 임효섭(65) 대표가 대학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5기 회장을 맡아 전북대와 인연을 맺은 임 대표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가 차별된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대만이 갖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글로벌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호 총장은 최근 임 대표를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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