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빈.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국 남자 썰매 종목 선수들이 2017년을 세계랭킹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23·한국체대)은 9일(한국시간) 현재 세계랭킹에서 총점 609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빈은 이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2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최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586점)을 랭킹 2위로 밀어냈다.
봅슬레이의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BS연맹)도 총점 576점으로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 원윤종-서영우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2차 대회 4위, 3차 대회 5위를 차지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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