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미디어 행사를 통해 자사 최초의 고급 스포츠 세단 ‘스팅어(Stinger)’를 첫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 제작을 목표로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으로 제작됐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팅어는 올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으로 발표 6년 만에 양산차로 재탄생 된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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