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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겨 퀸'은 임은수... 쑥쑥 크는 '리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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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겨 퀸'은 임은수... 쑥쑥 크는 '리틀 김연아'

입력
2017.0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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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수.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리틀 김연아'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생 유영(13•문원초)에 이어 올해는 중학생 임은수(14•한강중)가 '피겨 퀸'의 자리에 올랐다.

임은수는 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64.53점)에서 1위에 오른 임은수는 이날 벌어진 여자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49점, 예술점수(PCS) 56.96점으로 127.45점을 받아 총점 191.9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은수는 연기를 마친 뒤 링크 위에서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임은수에 이어 김예림(도장중·183.27점)이 2위, 김나현(과천고·181.78점)은 3위에 자리했다. 임은수와 김예림은 오는 3월 열리는 2017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고, 김나현은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낳은 유영은 5위에 머물러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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