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이달 말까지 ‘2017 지역협력형사업(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 ▦세종특화기획 ▦여민락 활성화(생활문화) ▦공연장 상주단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총 지원 규모는 11억5,700만원이다.
기초예술 창작 영역은 문학ㆍ시각ㆍ공연 분야, 세종특화기획은 신진예술가 발굴 및 창작공간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여민락 활성화 영역에선 거리예술활동 및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등을 위한 예산을 배정했다.
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세종 문화발전을 위해 세종특화기획 영역을 신설했다”며 “앞으로 지역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예술창작활동과 문화예술 조사ㆍ연구ㆍ비평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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