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코비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앤디 머레이(1위·영국)를 꺾고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엑손 모바일 오픈(총상금 123만7,190달러) 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머레이를 2-1(6-3 5-7 6-4)로 이겼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머레이와 상대 전적 25승11패를 기록했다.
조코비치는 "시즌 첫 대회에서 최고의 라이벌과 3시간에 걸친 매치 끝에 우승을 거둔 건 최고의 시나리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머레이는 조코비치에게 패하면서 공식 경기 28연승 행진이 멈췄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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