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수/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여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임은수가 2연패를 노리는 유영을 쇼트 프로그램에서 눌렀다.
임은수는 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 싱글 1그룹 쇼트 프로그램에서 총점 64.53점을 획득했다.
임은수는 기술점수(TES) 37.85점, 예술점수(PCS) 26.68점으로 2위 김예림(63.98점)과 3위 김나현(62.87점)을 제쳤다.
라이벌 유영은 부진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유영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뛰다 넘어지면서 감점 2.00을 받으며 크게 흔들렸다. 유영은 58.71점으로 쇼트 프로그램을 6위로 마쳤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어준의 파파이스, “손잡이 표시? 필로폰 중독 전형적 증상”
'도깨비 간신' 김병철, 송혜교와 ‘의외 친분’? ‘어깨동무 하고…’
김연경, 터키 시절 연봉이…“세계에서 제일 많이 받았다” ‘깜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