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CJ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시우(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서서히 제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둘째 날 3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2오버파로 출전 선수 32명 중 최하위로 밀려났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1언더파 145타가 되며 순위를 28위로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투어 대회 우승자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졌는데 김시우는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상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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