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시우(22)가 새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대회에서 최하위로 밀렸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를 쳤다. 출전 선수 32명 가운데 최하위다.
김시우는 8언더파 65타를 친 단독 선두 지미 워커(미국)에 10타나 뒤져 일찌감치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다. 김시우는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공동 2위권은 짐 허먼, 저스틴 토머스, 라이언 무어(이상 미국)가 형성했다. 이들은 워커에 2타 뒤진 6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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