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십센치에서 기타와 코러스를 맡고 있는 윤철종(35)이 14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철종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1월 중순에 결혼한다. 배우자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지만 제일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다. 많이 축복해달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tvN 드라마 ‘도깨비’ OST ‘내 눈에만 보여’로 인기몰이 중인 십센치는 ‘아메리카노’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같은 팀의 권정열은 2014년 여성 듀오 옥상달빛의 멤버 김윤주와 결혼했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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