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선 교수/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전 성남FC 대표이사를 지낸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신문선 전 대표는 지난 2일 마감한 제11대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연맹은 제10대 수장을 맡은 권오갑 총재가 연임하지 않기로 하면서 최근 입후보자를 공모했다.
이에 따라 신 전 대표는 오는 16일 대의원 투표를 거쳐 제11대 프로축구연맹 총재에 도전한다. 투표는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회원사 등 대의원 23명의 찬반 투표로 열리는데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야 총재로 당선된다.
신문선 후보가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해 낙마하게 되면 권오갑 총재가 계속 총재직을 유지한다. 연맹의 정관에는 총재가 임기 만료 후라도 새 총재 선출 전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돼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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