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홈페이지에서 '새해 주목할 선수'로 거론됐다.
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5일 '2017년 주목할 선수'를 소개하며 첫 승을 노리는 선수와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를 나눠 살펴봤다. 박성현에 대해선 "2017시즌 신인이지만 생소한 선수가 아니다"라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뒀고 LPGA 투어 대회에도 7차례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LPGA 투어는 "7차례 대회에서 6번이나 13위 이내의 성적을 냈으며 5개의 메이저 대회에서는 두 번이나 3위 이내에 입상했다"고 강조했다. 박성현은 이날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박성현 외에 재미동포 앨리슨 리(22)도 첫 우승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됐다.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선수로는 양희영(28·PNS창호), 김세영(24·미래에셋), 이미림(27·NH투자증권)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지목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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