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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개가 예고 없이 무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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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개가 예고 없이 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입력
2017.0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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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자신이 위협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상대에게 경고하는 몸짓과 행동을 보입니다.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개에게 다가가거나 만지는 경우 물릴 수 있어요.

시선을 돌리며 고개를 낮게 떨구고, 등을 구부리고, 꼬리를 집어넣는 등 개가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몸짓은 다양한데요. 덥지 않은데도 과도하게 헐떡거리거나 입을 닫은 채 혀를 빠르게 날름거리는 것도 스트레스 신호입니다.

반려견이 이런 행동을 보일 때는 즉시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편안한 공간에서 쉴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소유욕이 있는 반려견은 손님이나 아이와 함께 있을 때 공격성을 보일 수 있기에 반려견의 장난감이나 간식을 치워놓는 것이 좋습니다.

동그람이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더 많은 애니팩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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