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사진=타이거 우즈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이달 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나선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한국시간) "우즈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우즈는 2015년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지난해 12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15위에 머물렀지만 무난하다는 평가를 들은 바 있다.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을 통해 투어 대회에도 복귀하게 된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PGA 투어 공식 대회가 아니었다. 아울러 우즈는 2월 23일 개막하는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도 출전하기로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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