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왼쪽 사진)과 부인 김희월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 기부를 약속,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올해 첫 부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부부 회원으로는 104호이고, 전체로는 1,439호 회원이다. 강 회장은 “한 평생 든든한 동반자로 지금까지 기부활동을 응원해 준 아내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돼 더욱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많은 소외계층들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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