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용인시 친환경 학교급식 104개교로 확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용인시 친환경 학교급식 104개교로 확대

입력
2017.01.04 09:36
0 0

올해 25억원 지원…지난해 82개교보다 30% 늘어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친환경 로컬푸드(지역에서 재배되고 가공된 농산물) 급식을 제공하는 경기 용인시내 초ㆍ중학교가 104개교로 는다.

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지원 품목은 감자ㆍ파 등 구근류와 채소ㆍ과일ㆍ버섯류 등 41개이다.

이번 조치로 친환경 급식이 시행하는 초ㆍ중학교는 지난해보다 24개교(30%)가 증가한다.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000만원에서 25억 원으로 증액되고 지원대상 학생수 역시 지난해 5만5,000여명에서 6만9,000여명으로 늘어난다.

용인시는 지난 2014년 로컬푸드 급식을 14개교에 첫 도입, 2015년 73개교, 지난해 82개교 등으로 꾸준히 확대해 왔다. 용인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량을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