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사진=KOVO
[장충=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외국인 선수 파다르를 칭찬했다.
우리카드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25-27 25-21 25-23 25-19)로 승리했다. 10승10패(승점 31)가 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승점 29)를 5위로 끌어 내리고 4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고비를 잘 넘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파다르의 결정력이 좋았다. 점수를 따야 할 때 점수를 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우 감독은 "경기에서도 드러났지만 사이드 블로커들의 신장이 작은 것들은 잘 해소가 안 되는 것 같다"며 "일단 정확한 블로킹 위치를 잡는 것과 수비 등 기본에 충실한 게 중요할 것 같다. 더 나아가 컨디션 관리가 후반기에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장충=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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