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까지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계절학교는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정서발달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재활치료 및 학습활동, 건강생활훈련 프로그램 등 실습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금옥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경제활동 및 사회ㆍ문화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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