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시절 이후 최다 무패를 기록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트랫퍼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최근 13경기에서 모두 지지 않았다. 10승 3무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18분 후안 마타의 선취 결승 골과 후반 33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쐐기 골로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웨스트햄전 직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에서도 우리가 이길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기록을 쫓지 않는다. 우리는 좋은 경기력과 승점을 쫓을 뿐이다"고 밝혔다.
무리뉴 맨유 감독은 이어 "(선두) 첼시 혹은 (5위) 토트넘의 승점 획득이 주춤해질 것 같다. 우리 맨유는 계속 추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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