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 서비스 ‘B tv’의 초고화질(UHD) 상품 가입자가 출시 2년 4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사진)했다. B tv의 UHD 서비스는 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UXN, UHD 드림(Dream), 아시아 UHD 등 실시간 UHD 전용 영화관을 포함해 5개 프리미엄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자사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댓글을 다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최근 B tv 광고모델이 된 배우 공유의 사인과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료로 일반 셋톱박스를 UHD 셋톱박스로 바꿔주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2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UHD 실시간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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