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2일 재진단암을 횟수 제한 없이 2년 주기로 계속 보장해주는 ‘무배당 암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암 진단 시 최대 6,000만원을 보장해 주며 가입자 상황에 맞게 보장기간을 80, 90, 100세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재발률이 높은 암을 집중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특약을 제공한다. 일부 특약은 2년마다 첫 번째 암 이외에 재발암, 전이암, 잔존암과 새로 발생하는 암까지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또 암과 함께 한국인 3대 사망원인 질병인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도 두 번까지 보장한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암환자의 2차암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최대 4배나 높은 점에 주목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보장 횟수와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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