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300억 원을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해 주기로 하고 9~1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출 규모는 일반기업은 2억 원, 여성ㆍ장애인기업 등 우대 기업은 3억 원까지 연리 3.5%로 1년간 지원한다.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국내 최대 수출내륙단지인 구미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이른 설 명절로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