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용폰 쏠 프라임 6일 출시
SK텔레콤은 지난해 1월 출시돼 12만대가 팔린 전용 스마트폰 ‘쏠’의 후속작인 ‘쏠 프라임’(사진)을 2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6일 정식 출시되는 쏠 프라임은 고화질(HD)보다 4배 선명한 5.5인치 쿼드HD 화면에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 알카텔이 제작하고 SK텔레콤이 기획한 이 제품의 출고가는 43만3,400원이다.
LG, 24시간 사용 가능한 ‘올데이 그램’ 출시
LG전자는 배터리 용량을 대폭 늘린 초경량 노트북 ‘올데이 그램’(사진)을 1일 출시했다. 한 번 충전으로 사용 가능한 시간은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제품이 각각 최대 24, 23, 22시간이다. 배터리 용량은 늘어났지만 13.3인치 제품의 경우 무게가 940ｇ으로 기존보다 40ｇ 줄었다. 출고가는 153만~245만원이다.
삼성, CES서 전자동+드럼세탁기 공개
삼성전자가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위 칸 전자동 세탁기와 아래 칸 드럼형 세탁기를 결합한 ‘플렉스워시’(왼쪽)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위쪽의 소용량 건조기와 아래 대용량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만든 건조기 ‘플렉스드라이’(오른쪽)도 함께 선보인다.
갤러리아百, 새 일러스트 쇼핑백 선보여
갤러리아백화점이 네덜란드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주디스 반 덴 후크와 협업한 새로운 디자인의 쇼핑백(사진)을 2일부터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07년부터 쇼핑백에 예술작가와 협업한 디자인을 입혀 차별화를 시도했고, 2012년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이작 제노와 협업했었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450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자 45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1년 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2년 과제는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215명의 청년 창업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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