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성용/사진=스완지시티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2016년 최단시간 경고라는 다소 민망한 기록을 세웠다.
기성용은 지난 12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경기에서 경기 시작 30초 만에 옐로카드를 받았다. 유럽 축구전문 통계업체 '옵타'는 "이는 2016년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온 최단시간 경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킥오프 직후 볼을 돌리던 상대 팀 공격수 라이언 프레이저를 향해 깊은 태클을 했고 주심은 지체 없이 옐로카드를 들었다. 기성용이 올 시즌 경고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완지시티는 0-3으로 패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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