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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국일특수인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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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국일특수인쇄(주)

입력
2016.12.30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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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업계의 전반적인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서울 중구 예관동에 자리한 국일특수인쇄(주)(대표 권오국)가 그 주인공이다. 국일특수인쇄는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의 제품 케이스를 생산하는 패키지 인쇄 회사다.

1998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인쇄문화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해온 국일특수인쇄는 항상 혁신적 인쇄기법을 연구하며, 자체 기술력으로 샘플 제작부터 후가공·출고에 이르기까지 직접 원스톱 생산라인을 가동함으로써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고품질 각종 케이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국일특수인쇄는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포장재 연출이 가능했고 다수의 대기업으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수인쇄는 일반 인쇄에 비해 인쇄물의 재질과 재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술력과 설비투자가 중요하다. 국일특수인쇄는 모형도, 친환경 잉크, 친환경 특수지 등 다양한 인쇄재료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의 흐름을 주도했고, 이런 노력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다수의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일특수인쇄는 친환경적인 인쇄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인쇄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권오국 대표는 “선진 인쇄문화 및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최신 자동화시설을 갖춘 제3공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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