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텔(대표 정석규)은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단말기 전문 기업이다.
1992년 설립 초기부터 POS 단말기의 휴대성에 집중해 연구개발을 진행해오며 국내 시장에 중점적으로 보급해오다 2001년부터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려 현재는 부품, 기술, 디자인, 생산라인이 모두 국산인 독자브랜드 POS 단말기를 직접 생산하고 전량 수출하고 있다.
POS 단말기는 보안성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데 바이텔은 국제보안기준인 PCI-PTS와 국제기술표준인 접촉·비접촉 EMV 인증획득으로 보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안테나 성능을 전문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실드룸을 자체공장에 보유해 안정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대기업이 POS 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바이텔은 높은 스펙을 자랑하는 맞춤형 단말기 개발로 POS 단말기 판매량 세계 10위, 휴대형 POS 단말기 세계 5위를 달성하며 POS 단말기 분야의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텔은 현재 일본에선 외국 회사로는 유일하게 신용카드 단말기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고 이미 중동에선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실적을 쌓고 있으며 중국,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수출 영역을 넓히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석규 대표는 “신규제품 출시와 코스닥 상장도 준비 중”이라며 “세계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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