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이소영/사진=KOVO.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중위권 도약의 가능성을 높였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20 28-26 25-23)으로 눌렀다. GS칼텍스와 도로공사는 전체 6라운드 가운데 3라운드를 6개 구단 중 각각 5, 6위로 마쳤다. GS칼텍스(6승 10패·승점 17)는 도로공사(4승 12패·승점 13)와 격차를 벌리고 4위인 KGC인삼공사(7승 9패·승점 21) 추격에 불을 지폈다.
알렉사 그레이는 25득점(공격 성공률 35.38%)으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힐러리 헐리는 V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22득점(공격 성공률 39.62%)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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