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특화 카드 ‘카라이프 삼성카드 디스카운트 플러스’ 출시
삼성카드는 29일 자동차 관련 특화 혜택이 담긴 ‘카라이프 삼성카드 디스카운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90원을 할인해준다. 1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 이내에서 적용되고,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또 이 카드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를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을 깎아준다. 이전 3개월 평균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엔진오일 교환 때 2만원을 할인(연 2회)해준다. 이밖에 커피전문점 등에서도 사용 실적에 따라 0.5~2%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포함됐다. 연회비는 4만9,000원.
엔진보호 성능 높인 ‘SK 지크 X8 쉴드’ 출시
SK루브리컨츠는 엔진보호 성능을 높인 윤활유 ‘SK 지크 X8 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체 생산하는 최고급 윤활기유를 바탕으로 만든 이 제품은 엔진 표면에 얇은 막을 만들어 일반 제품보다 엔진 보호 성능을 27% 개선했다고 SK루브리컨츠는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윤활유 제품을 선택할 때 엔진 보호 성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점을 감안해 내마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 250억원 규모 차륜형 장갑차 수주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250억원 규모의 차륜형 장갑차(강철판 차체에 자동차 바퀴 형식을 갖춘 전투차량) 초도 물량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차륜형 장갑차는 기본형(K806)과 보병전투용(K808)으로 현대로템은 2018년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830억원 규모 고혈압약 수출
보령제약이 요르단 제약사 람파마와 고혈압치료제 ‘토둘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초기 계약금 100만달러와 라이선스 비용, 매출에 따른 로열티 등을 포함해 총 829억7,000만원이다.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람파마를 통해 요르단과 레바논,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19개국에 10년 동안 토둘라를 공급하게 된다.
우체국 알뜰폰, 새해부턴 온라인 가입 가능
우정사업본부가 1월1일부터 우체국 홈페이지에 알뜰폰 온라인숍을 열고 온라인으로도 가입 신청을 받는다. 우체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만 하면 휴대폰 구매, 알뜰폰 요금제 가입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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