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양지원] 배우 이민정이 영화 '동네 오빠'(가제ㆍ감독 오상호)로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29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최근 '동네 오빠'의 여주인공 선영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민정은 2012년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동네 오빠'는 탈북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민정은 탈북 여성으로 변신해 기존과 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고경표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 오빠'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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