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머독대학교 연구진은 1993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플로리다 새러소타 만에서 총 1,142마리의 돌고래를 대상으로 추적•관찰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영국왕립오픈사이언스'(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사람으로부터 먹이를 받아먹는 데 익숙하거나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던 돌고래를 '길들여진 돌고래'로 간주했는데요. 길들여진 돌고래의 사망률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사람이나 보트, 낚시 도구 등에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갔다가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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