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전달
지창훈(왼쪽) 대한항공 사장은 28일 한진그룹 계열사가 모은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기탁했다. 한진그룹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피지와 일본 구마모토 등 자연재해 지역 구호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기아차, 홀로그램 적용한 신개념 전시장
기아자동차는 28일 3차원 영상(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한 서울 테헤란로 전시장(사진)과 서초 전시장을 열었다. 홀로그램을 자동차 전시장에 적용한 것은 국내에선 처음이다. 전시장에 없는 차도 홀로그램으로 외관과 색상, 실내 공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CGV 비상대피 광고 ‘분노의 도로’
금호타이어는 CGV에서 상영하는 새로운 비상대피 경로 안내광고 ‘분노의 도로’(사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광고는 주인공과 악당들의 추격전을 통해 안전한 탈출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NHN엔터 간편결제 결제액 1조원 돌파
NHN엔터테인먼트은 28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누적 결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 후 1년 5개월 만이다. 페이코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은 22만여개이고, 가입자는 610만여명이다.
KT, 저소득층 학생에 기가인터넷 지원
KT가 28일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월 3만3,000원에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KT는 활발한 복지 사업을 통해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전기차 급속 충전방식 통일
산업통상자원부 28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전기차 급속 충전방식을 ‘콤보1’ 형식으로 통일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차 급속 충전방식은 ‘차데모’, ‘A.C. 3상’, ‘콤보1’ 등 세 가지 방식이 혼재돼 불편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통일된 ‘콤보1’방식이 다른 충전 방식보다 충전속도가 빠르고 충전용량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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