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에는 19개소의 강아지 경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이 경매장에서 매주 5,000마리의 강아지가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한 해로 환산하면 약 25만 마리로 전국에서 유통되는 강아지 61만 마리의 약 41%가량이 경매장을 통한다는 게 정부측 추산입니다.
또한 정부의 전수조사에 따르면 강아지 농장은 전국 708개로 이 중에 신고한 업체는 33.3%인 236개이며 나머지 472개는 미신고농장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20마리 이하 소규모 농장과 그린벨트 지역 등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된 곳까지 합하면 전국 강아지 농장은 약 1000개에 달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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