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샤롯데봉사단’이 있다.
2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한 샤롯데봉사단은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현재 130여 개의 자원봉사팀으로 늘어났다.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샤롯데봉사단은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금액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쓰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사랑의 집수리와 연탄나눔 행사가 있다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가정 및 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개선 봉사를 한다. 올해 5월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시설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년 겨울이 되면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한다. 지난 11월에는 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과 부산에서 연탄 4만 장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또 12월 20일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 롯데라면 나눔 후원 행사를 가졌다. 라면 나눔 행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과 연계해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고객, 파트너사 등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샤롯데봉사단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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