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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 키워주기, 미래세대 지원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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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 키워주기, 미래세대 지원에 역점

입력
2016.1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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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이 최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보증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및 서민 보증지원을 주업무로 하는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나눔문화의 실천과 확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기업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SGI서울보증은 봉사활동시간을 오히려 2014년 762시간에서 무려 5,647시간으로 늘렸으며, 올해 1월 최종구 사장 취임 이후에는 연초 목표 6,500시간을 11월에 초과달성하였고, 연말까지 8,820시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SGI서울보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는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이 눈에 띤다. 저소득·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연 1억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6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대학생 멘토링, 임직원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가발 기부,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증서 기부,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한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 21명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등의 기부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저소득층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SGI서울보증 직원들의 자원봉사단인 SGI 드림파트너스가 출범했다. 봉사단은 짧은 기간 중에도 ‘다문화가정 아동 전통문화 체험 봉사활동’, ‘맹아학교 아동 동반 영화 관람’, ‘사랑의 빵만들기’ 등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무주택 소외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창사 이래 최초로 해외지역에서의 CSR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회사의 지점이 있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푸쑤엔 초등학교에 컴퓨터교실과 독서실을 조성할 수 있는 4,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Your Best Dream Partner’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큰 꿈을 그리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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