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북도 주관 '2016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ㆍ군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읍면동 유휴시설을 활용한 읍면동 학습관 운영, 행복학습센터 운영,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평생교육 서비스 마을배움터 운영 등 일상학습 체제 구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전역에서 학습관을 운영하고, 우수한 학습인프라를 최대한 가용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시책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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