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환불 1달 연장’ 갤노트7, 국내서도 충전율 제한될 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환불 1달 연장’ 갤노트7, 국내서도 충전율 제한될 듯

입력
2016.12.27 09:34
0 0

삼성전자는 이달 31일로 예정됐던 갤럭시노트7 환불 기한을 내년 1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단 통신비 3만원 지원과 같은 교환ㆍ환불 혜택은 원래대로 이달 말일 종료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교환ㆍ환불 기간 종료 이후 액정 파손을 포함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제품 사후 지원도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국내 회수율이 90%를 넘어섬에 따라 배터리 충전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강제 갱신을 검토하고 있다. 회수율이 90%를 넘어선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미 배터리를 아예 충전하지 못하게 하거나 이통사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는 등 조치가 이뤄졌다. 국내서도 다음달 중 비슷한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지난 10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삼성 디지털 매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지난 10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삼성 디지털 매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