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형 여객기 A380 6호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대형 여객기 A380 6호기(사진)를 도입하며 3년간에 걸친 A380 도입 계획을 마무리 지었다. 신규 도입된 A380 6호기는 26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투입된 뒤 내년 3월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A380은 일등석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 495석으로 구성돼 있다. 일등석은 32인치 개인용 모니터를, 비즈니스석은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를 갖췄다. 이코노미석도 상대적으로 넓다.
신용정보원, 노원구 일대 연탄 3만장 기증
한국신용정보원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민성기(오른쪽) 신용정보원장을 비롯 임직원과 밥상공동체 및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 등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대백화점, ‘설 선물 해외 배송서비스’ 실시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원스톱으로 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금까진 고객이 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따로 배송 업체를 찾아 접수해야 했다. 비용도 배송 업체 보다 20~40% 저렴하다. 영국, 미국, 칠레, 중국 등 20여개국이 가능하고, 서비스 대상 품목은 김, 홍삼, 한과 등 9개 품목이다.
롯데슈퍼, 28일 프리미엄 마켓 문정점 개점
롯데슈퍼는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프리미엄 푸드 마켓’ 2호점인 문정점을 연다. 2,100㎡ 규모로 지난 6월 문을 연 1호점인 도곡점보다 400㎡ 이상 크다. 롯데슈퍼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문정역 중간 지점인 송파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지하 1층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고 말했다.
삼성, 무풍 벽걸이 에어컨ㆍLG, 공중에 뜨는 스피커 CES서 공개
다음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색 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공중에 떠서 360도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블루투스 스피커(사진)를 선보인다. 스피커 아래에 두는 우퍼 안에 전자석을 넣어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유지해 눈길을 끈 무풍에어컨의 후속 제품으로 벽걸이형 모델을 공개한다.
기아차 노사,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8대 기증
기아자동차는 국내영업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레이 등 차량 18대를 전달하기로 했다. 차량들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시흥), 성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8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지도에서 모텔도 예약
중소형 호텔(모텔) 예약 서비스 업체인 ‘여기어때’가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다음지도’에서 모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지도에서 여기어때 제휴점을 검색하면 위치뿐 아니라 사진, 가격 등 시설정보 확인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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