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공정자)는 응급구조학과 학생 전원이 ‘2016년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는 외상처치실, 응급실, 수술실, 노인장애 체험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뮬레이션 교육실을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체의 생리적 반응을 동일하게 나타내도록 프로그램화 한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현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올해 보건의료계열 학과생의 취업률이 95.8%에 이른다”며 “졸업생 대부분이 전국 119소방구급대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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