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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조선, 자회사 디섹 700억원에 매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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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조선, 자회사 디섹 700억원에 매각 外

입력
2016.12.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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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디섹 700억원에 매각

대우조선해양은 23일 사모투자전문회사 키스톤PE와 자회사 디섹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디섹 지분 70%의 매각 금액은 약 700억원이다. 디섹은 선박ㆍ해양플랜트의 설계와 품질검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다. 한편 대우조선은 오는 29일 1조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영구채 발행이 완료되면 대우조선은 완전자본잠식에서 벗어나 부채비율이 900%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

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예방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선주협회, 남동발전ㆍ도선사회와 상생협력

한국선주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국남동발전, 인천항ㆍ마산항도선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주협회 등은 장기수송계약 확대, 선사 유동선 지원, 도선서비스 향상, 선박 운항 효율성 증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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